경북 신규 확진 71명…일상 속 접촉 감염 이어져
경북 신규 확진 71명…일상 속 접촉 감염 이어져
  • 승인 2021.08.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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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24일 하루 동안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1명 발생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감염 68명, 해외유입 2명 늘어 6천802명이다.

23일 확진자가 31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24일 확진자는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김천 19명, 구미 16명, 경주·고령 각 9명, 영주 6명, 경산 5명, 포항·영천·울진 각 2명, 상주 1명이다.

김천에서는 김천 소재 학교 관련 17명이 확진됐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7명과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구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 6명, 유럽 입국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1명이 각각 양성으로 나왔다.

고령에서는 고령 확진자의 접촉자 5명,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경남 창원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에서는 영주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대구 수성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검사받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유증상으로 검사받은 1명, 대구 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영천에서는 포항과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진에서는 울진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상주에서는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최근 1주일간 도내에서는 국내감염 확진자가 399명 발생해 주간 하루 평균 57.0명이다.

현재 5천46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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