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기호 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남구청은 25일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 식품 전담 관리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매점, 학교 주변 문구점 및 분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 식품 판매업소 139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 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 관리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내달 17일까지 실시된다. 지도·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선 행정 처분을 내리고, 경미한 위반 사항은 개선될 수 있도록 반복 점검이 이뤄진다.
아울러 남구청은 이번 지도·점검과 병행해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 주변 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 마스크, 앞치마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의 안심 먹거리를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기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남구청은 25일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 식품 전담 관리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매점, 학교 주변 문구점 및 분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 식품 판매업소 139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 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 관리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내달 17일까지 실시된다. 지도·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선 행정 처분을 내리고, 경미한 위반 사항은 개선될 수 있도록 반복 점검이 이뤄진다.
아울러 남구청은 이번 지도·점검과 병행해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 주변 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 마스크, 앞치마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의 안심 먹거리를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기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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