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던 BJ가 여성을 강제 추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 30분께 중구 동성로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A씨가 생방송 중 여성을 성추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후 3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할 정황이 없어 우선 집으로 돌려보냈다. A씨 옆에서 자고 있던 여성도 깨워 귀가토록 했다.
경찰은 이날 해당 여성을 상대로 피해 여부 등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25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 30분께 중구 동성로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A씨가 생방송 중 여성을 성추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후 3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할 정황이 없어 우선 집으로 돌려보냈다. A씨 옆에서 자고 있던 여성도 깨워 귀가토록 했다.
경찰은 이날 해당 여성을 상대로 피해 여부 등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