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산·학·연·관 협력 지역발전 방안 모색
경산, 산·학·연·관 협력 지역발전 방안 모색
  • 김상만
  • 승인 2021.08.25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발전전략위원회 간담회
경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최영조 경산시장, 성기중 경산학회장과 전략별 분과위원장,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발전전략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경산발전 10대 전략 총괄 개요 설명, 전략별 추진상황 보고, 세부과제 추진 방향 및 위원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학·연·관 협력을 공고히 하고 주요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심도 있는 논의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2018년 11월에 출범한 ‘경산발전전략위원회’는 연구기관, 센터장, 대학교수, 기업체 및 단체 대표, 각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으로 구성, 최영조 경산시장, 성기중 경산학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4차 산업혁명 △청색기술 △미-뷰티 △휴먼의료 △청년희망 △착한나눔 △행복건강 △창의문화 △중소기업경제 △스마트농업 등 10개 분과위원회로 운영하고 있다.

전략별 분과위원회 운영, 전체회의 개최를 통해 신규과제 발굴 및 사업계획 구체화, 핵심사업 국책사업화 등 실질적 성과를 이루어냄으로써 경산발전 전략 수립·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최영조 시장은 “경산발전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결과, 우리시는 그동안 인구, 재정과 함께 산업, 경제,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빠르게 발전해 왔다”라며 “산업·경제 구조의 급변, 4차산업혁명 확산 가속 등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지역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