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천882명… 대구 95명·경북 64명
국내 신규 확진자 1천882명… 대구 95명·경북 64명
  • 조재천
  • 승인 2021.08.26 09: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감염 사례 1천829명
해외 유입 사례 53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천882명 발생했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 3천317명이다. 전날 기준 대비 1천882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93명, 해외 유입 사례로 2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3천287명을 기록했다. 경북은 지역 감염 사례로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6천86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70명, 경기 514명, 인천 102명, 대구 95명, 충남 92명, 부산 78명, 경남 68명, 경북 64명, 대전 50명, 전북 45명, 울산 40명, 충북 38명, 제주 30명, 광주 29명, 강원 26명, 세종 10명, 전남 8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서울 566명, 경기 504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에서만 1천168명 나왔다. 대구 93명, 충남 91명, 부산 77명, 경북·경남 각 64명, 대전 50명, 전북 43명, 울산 40명, 충북 37명, 제주 30명, 광주 29명, 강원 25명, 세종 10명, 전남 8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661명이 발생했다.

검역 23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53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한편 전날 하루 동안 37만 493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2천707만 6천63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47만 2천455명 증가한 1천335만 8천239명이다.

조재천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