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열고 애로사항 청취
이날 새벽 6시부터 공무직복지센터를 방문해 안전교육과 작업요령을 듣고 행정보고만으로 알 수 없는 문제점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시내 구석구석을 다니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거리 정화 작업을 하는 등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손수 느끼고 고충을 헤아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 노동조합 대표 및 임원들과 환경관리과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분리되지 않은 생활폐기물의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친환경 탄소배출을 줄이는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 의장은 정부의 친환경, 저탄소 그린정책에 발맞춰 상주시가 수소산업의 중심도시로 선점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등 청정 도시 상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