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7명 확진…구미서만 목욕탕 관련 16명 등 34명
경북 67명 확진…구미서만 목욕탕 관련 16명 등 34명
  • 승인 2021.08.27 13: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7명이 더 나왔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구미 34명, 경주 16명, 경산 7명, 포항·울진 각 3명, 영주·영덕·고령·성주 각 1명이 늘어 총 6천933명이다.

구미에서는 목욕탕과 관련해 이용자 등 1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계 44명이 됐다.

또 감염경로 불명의 3명과 체육단체 관련 8명이 확진됐고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 지인 등이다.

경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해외에서 입국한 1명, 사업장 관련 접촉자 7명이 확진됐다. 이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다.

경산에서는 경남, 대구, 경산 확진자와 접촉한 6명과 해외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포항에서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병원 진료를 위한 선제검사를 한 1명, 지역 확진자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진 3명, 영주·영덕·고령 각 1명은 기존 확진자 가족 등이고 성주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416명 발생했다.

현재 5천76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