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27일 시 약사회와 ‘치매 안심 도시 구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내 약국을 ‘치매 안심 약국’으로 지정해 치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치매 안심 약국은 어르신들이 약국을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내외부 환경을 조성해 지역 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약국 종사자는 치매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 파트너로 양성한다는 목표다.
대구시는 올해 163개 약국을 ‘대구형 치매 안심 약국’으로 지정하고, 향후 5년간 8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약사회와 대구광역치매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대구형 치매 안심 약국’ 지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대구시가 치매가 있어도 아름다운 여생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내 약국을 ‘치매 안심 약국’으로 지정해 치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치매 안심 약국은 어르신들이 약국을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내외부 환경을 조성해 지역 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약국 종사자는 치매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 파트너로 양성한다는 목표다.
대구시는 올해 163개 약국을 ‘대구형 치매 안심 약국’으로 지정하고, 향후 5년간 8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약사회와 대구광역치매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대구형 치매 안심 약국’ 지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대구시가 치매가 있어도 아름다운 여생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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