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민경삼, 김정희)는 지난 25일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새마을 텃밭 1천200㎡(400여 평)에 사랑의 김장배추 1천포기와 무를 심었다. 파종한 배추와 무는 관내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로 재배된다.
민경삼 회장은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행사는 지난 10년 간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로 행해진 것으로, 재배가 잘돼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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