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1명 확진…지인·가족 전파 지속, 11명 감염경로 불명
경북 41명 확진…지인·가족 전파 지속, 11명 감염경로 불명
  • 승인 2021.08.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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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이 늘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구미 12명, 포항 8명, 경주 7명, 김천·청도 각 3명, 고령·칠곡 각 2명, 영주·경산·의성·울진 각 1명이 늘어 총 7천73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구미에서는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5명이 확진됐고 7명은 기존 확진자들 지인 등이다.

포항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2명, 포항 확진자 지인 등 4명, 김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해외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2명, 확진자와 접촉한 4명, 해외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1명, 경남과 김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청도 3명은 지역 확진자 가족과 지인이다.

칠곡 2명은 구미 확진자의 접촉자, 고령 2명은 지역 확진자 지인, 영주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주민이다.

경산과 의성, 울진에서는 해당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지인 등 1명씩 감염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362명이 나왔다.

현재 5천47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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