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경달 참전용사는 1950년 10월에 입대해 1951년 6월부터 1951년 11월까지 임무 수행했으며, 김화 동부 734고지 전투에 참전한 공적이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다.
이날 무공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유가족 장창규 씨는 “늦게나마 저의 아버지의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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