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 용역 착수
- 지능형 도시 서비스 발굴, 인프라 조성 방안 등 연구
대구 수성구청이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수성구청은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계획은 지난 4월 수성구 스마트시티 포럼에서 제시된 비전인 ‘통신과 데이터를 상호 연결한 커넥티드시티(Connected City)’를 구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수성구청은 용역을 통해 스마트시티 전략과 추진 체계, 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도시 서비스 발굴, 인프라 조성 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 약자에 대한 복지 수요를 파악해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홍수, 폭염, 폭설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재난을 전망하고, 대비 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에는 도시 혁신과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스마트시티가 필수적”이라며 “AI 등 신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해 지능형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지능형 도시 서비스 발굴, 인프라 조성 방안 등 연구
대구 수성구청이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수성구청은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계획은 지난 4월 수성구 스마트시티 포럼에서 제시된 비전인 ‘통신과 데이터를 상호 연결한 커넥티드시티(Connected City)’를 구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수성구청은 용역을 통해 스마트시티 전략과 추진 체계, 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도시 서비스 발굴, 인프라 조성 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 약자에 대한 복지 수요를 파악해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홍수, 폭염, 폭설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재난을 전망하고, 대비 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에는 도시 혁신과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스마트시티가 필수적”이라며 “AI 등 신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해 지능형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