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사는 이번 수상으로 전군 최초로 같은 대회에서 21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2001년부터 올해까지 금상 24개, 은상 37개, 동상 26개를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군수사 85창 김병두 상사는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힘든 점도 많았지만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다’는 생각으로 함께 노력한 팀원들이 있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업무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15개 분야별로 현장 품질 개선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 혁신 주역들이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