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푸드뱅크 등 특별 점검
대구시, 푸드뱅크 등 특별 점검
  • 정은빈
  • 승인 2021.08.3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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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코로나 예방교육도
대구시가 기업 또는 개인에게 기부받은 생필품을 다시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푸드뱅크’ 등 나눔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대구시와 8개 구·군청은 오는 9월 17일까지 푸드뱅크, ‘푸드마켓’, ‘달구벌 키다리 나눔 점빵’ 시설 현장의 방역 지침 준수 실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나눔 시설에서 식품, 생필품을 지원하는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특히 달구벌 키다리 나눔 점빵을 병행 운영하는 푸드마켓은 매월 5천여 명이 직접 방문해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전파 가능성이 크다고 대구시는 판단했다. 또 시설별로 KF94 마스크 500매, 손소독제 20개, 위생장갑 1천800매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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