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조 시대 열도록 최선 다하자” 權 시장, 간부회의서 강조
“국비 4조 시대 열도록 최선 다하자” 權 시장, 간부회의서 강조
  • 김종현
  • 승인 2021.08.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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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 편성 적극 대응”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31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에서 대구시 예산이 작년보다 4000억원 이상 증가해 최초로 국비 4조원 시대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며, “정부 편성 예산의 부족한 부분을 찾고 국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반드시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어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와 관련해 “시범운영 과정에서 ‘대구로’의 성공적인 정착에 희망적인 시그널이 보였다”며,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잘 극복하고, 시민들이 많은 혜택과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서 ‘대구로’가 활성화되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9월 15일 대구경북상생장터 개장을 앞두고 “대구경북 상생장터가 품격있는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구미특별판매관을 통해 대구경북 상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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