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대구시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 김종현
  • 승인 2021.09.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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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구·군 간 정보교류 및 활성화로 업무역량 강화 도모



대구시는 구·군 사례관리 부진 읍·면·동, 신설·확장 읍면동을 중심으로 피어코칭 등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에 나선다.

이번 ‘맞춤형 복지인력 동료교육(피어코칭:동료들이 토론과 협력을 통해 문제 발견, 효율적 해결책 제시)’은 구·군의 통합사례관리 가구 중 어려운 사례를 해결한 동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양한 추진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에서는 문제해결 방안과 노하우 학습을 위한 ‘보고 듣고 말하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분야, 여성폭력 예방분야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대구시 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의 초청 강의를 듣고 각 구·군의 다양한 정보와 통합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가 큰 폭으로 증가해 고난도 위기가구 사례관리의 어려움이 대두되고 있다. 대구시는 효율적인 통합사례 관리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읍·면·동, 구·군 통합사례관리사, 협력기관(교육청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월 1회 이상 합동사례회의를 열어 민관협력사업, 복지자원 조정 등 위기가구 발굴·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맞춤형 복지인력 동료교육(피어코칭)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활성화에 더욱 힘써 위기 상황에 놓인 복합적 문제 해결 및 나아가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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