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본격 시작
영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본격 시작
  • 서영진
  • 승인 2021.09.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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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에
실시간 CCTV 영상정보 제공
현장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 가능
전통시장 화재감지서비스 도입
영천시는 지난 3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영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천시가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다.

영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으로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등에 실시간으로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신고 지점 주변 CCTV 영상을 경찰서나 소방서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현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재난정보 플랫폼의 광역 연계를 통해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정보를 재난상황실 및 영천소방서와 CCTV 영상과 재난 정보를 공유하여 빠른 재난대응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시는 영천시의 체납차량 및 운반차량 검색시스템, 교통량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 및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화재감지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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