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장의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달 25일 ‘대구경북 제3생활치료센터’ 격려 방문에 이은 민생 중심 현장 소통 행보로 내년 예산심의에 앞서 주요현안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상수 의장은 신서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수목원 조성사업 현장 등 미래 먹거리 육성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장 의장은 평소 대구의 균형발전과 낙후된 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혀왔으며 혁신도시 활성화가 대구의 신성장 산업 육성, 제2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책 제안,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2수목원’ 조성 사업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여가 및 힐링을 위해 장 의장이 2015년부터 건립을 제안하고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주장해온 사업이다.
장상수 의장은 “사업이 실효성 있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리며 대구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