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13세·임신부·65세 이상
대상·연령별 시기 달라 확인 필요
대상·연령별 시기 달라 확인 필요
“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 인플루엔자(독감)를 예방할 수 없습니다.”
올해 2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이뤄지고 있지만, 해당 백신 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은 별개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14일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총 1천460만 명으로, 전 국민의 28%에 해당한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군별·연령별 접종 시기가 달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먼저 임신부와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어린이(2회 접종 대상)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의 접종 기간은 10월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 70~74세는 10월 18일, 만 65~69세는 10월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돼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이뤄진다.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을 수 있지만, 보건소에서 맞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 접속하면 구·군별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조회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신부·어린이를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이 달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올해 2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이뤄지고 있지만, 해당 백신 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은 별개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14일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총 1천460만 명으로, 전 국민의 28%에 해당한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군별·연령별 접종 시기가 달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먼저 임신부와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어린이(2회 접종 대상)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의 접종 기간은 10월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 70~74세는 10월 18일, 만 65~69세는 10월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돼 내년 2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이뤄진다.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을 수 있지만, 보건소에서 맞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 접속하면 구·군별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조회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신부·어린이를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이 달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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