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승객 수 3~4% 감소
코로나 재확산에 휴가철 영향
코로나 재확산에 휴가철 영향
대구시내 대중교통 수요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방학·휴가철 시기가 겹치면서 올해들어 처음으로 하향세를 보였다. 대구시와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8월 첫째 주(2~8일) 주간 평균 지하철 28만400여 명, 시내버스 41만3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여름방학과 휴가철 기간을 기준으로 분석하면, 올해 승객 수는 작년보다 약 3~4%가량 적다. 지난해(7월 6일~8월 30일) 시내버스는 일 평균 47만7천300여 명, 지하철은 31만8천여 명이 이용했지만, 올해(7월 5일~8월 29일) 시내버스는 45만7천600여 명(약 4.1% 차이), 지하철은 30만8천400여 명(약 3.0% 차이)이 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여름방학과 휴가철 기간을 기준으로 분석하면, 올해 승객 수는 작년보다 약 3~4%가량 적다. 지난해(7월 6일~8월 30일) 시내버스는 일 평균 47만7천300여 명, 지하철은 31만8천여 명이 이용했지만, 올해(7월 5일~8월 29일) 시내버스는 45만7천600여 명(약 4.1% 차이), 지하철은 30만8천400여 명(약 3.0% 차이)이 탔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