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생체지도자 성과평가 ‘으뜸’
경북체육회, 생체지도자 성과평가 ‘으뜸’
  • 이상환
  • 승인 2021.09.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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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81.40점 전국 1위
경북체육회(회장 김하영)가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매년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지도자의 발전과 성과달성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위해 위탁사업자를 선정해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한다.

경북체육회는 사업운영능력 37.67점(50점 만점), 참여자 만족도 17.51점(20점 만점), 지도자 업무성과 26.22점(30점 만점)을 획득해 총점 81.40점을 얻어 지난 2018년 4위, 2019년 3위에 이어 2020년 전국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또한 시군구체육회 성과측정결과에서도 도농복합형에서 상주시 1위, 경주시 4위 및 농어촌형에서 영양군 2위, 영덕군 4위에 선정되면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경북도내 생활체육지도자(251명)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강과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보다 많은 도민들이 체육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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