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서구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천28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 분야에 걸쳐 복수로 평가했다.
서구시니어클럽은 행복떡방·UP사이클일터·스쿨존 교통지원·시니어 택배·노인순찰대·환경지킴이 등 38개 사업에 2천2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