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추석을 맞아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수성구청은 지난 10일 직무와 관련된 공사 관계자, 보조금 지원단체 등 151개소에 청렴서한문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청렴서한문에는 청렴의 중요성, 청탁금지법 준수 필요성 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공직자가 금품, 향응 등을 요구하거나 업무상 부당한 지시를 하는 사례가 있으면 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청렴서한문 정책 외에도 청렴콜 설문조사,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제도 등 시책을 운영한다. 직원 대상으로는 반부패 청렴 특강, 청렴 상시 자가학습, 청렴데이 등을 운영하며 내부청렴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문화 정착과 공직기강 상시감찰 강화를 통해 부패 없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수성구청은 지난 10일 직무와 관련된 공사 관계자, 보조금 지원단체 등 151개소에 청렴서한문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청렴서한문에는 청렴의 중요성, 청탁금지법 준수 필요성 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공직자가 금품, 향응 등을 요구하거나 업무상 부당한 지시를 하는 사례가 있으면 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청렴서한문 정책 외에도 청렴콜 설문조사,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제도 등 시책을 운영한다. 직원 대상으로는 반부패 청렴 특강, 청렴 상시 자가학습, 청렴데이 등을 운영하며 내부청렴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문화 정착과 공직기강 상시감찰 강화를 통해 부패 없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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