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연다.
이번 독서 문화 행사는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 슬로건 아래 이용자 참여 행사, 온라인 특강, 도서 전시 등으로 열린다.
먼저 이용자 참여 행사로는 독서율 제고를 위한 ‘소소한 독후감’을 진행한다. 독후감 대상 목록 중 한 권을 골라 300자 이상 독후감을 작성한 뒤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13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인당 1권에 대한 독후감만 응모할 수 있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글쓰기 특강도 준비돼 있다. 김은경 편집자가 ‘일상 에세이,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진행하는 특강은 오는 29일 비대면으로 열린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송기찬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계기로 책을 가까이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이번 독서 문화 행사는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 슬로건 아래 이용자 참여 행사, 온라인 특강, 도서 전시 등으로 열린다.
먼저 이용자 참여 행사로는 독서율 제고를 위한 ‘소소한 독후감’을 진행한다. 독후감 대상 목록 중 한 권을 골라 300자 이상 독후감을 작성한 뒤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13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인당 1권에 대한 독후감만 응모할 수 있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글쓰기 특강도 준비돼 있다. 김은경 편집자가 ‘일상 에세이,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진행하는 특강은 오는 29일 비대면으로 열린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송기찬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계기로 책을 가까이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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