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명소 문경의 매력 알리다
촬영 명소 문경의 매력 알리다
  • 전규언
  • 승인 2021.09.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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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관계자 초청 ‘팸투어’ 개최
새재세트장·쌍용양회 공장 투어
드라마 활용 경제 활성화 세미나
제작사-지역간 시너지 강화 기대
드라마 온 잇-문경 나드리 팸투어
방송PD, 작가 등 방송 콘텐츠 관계자 53명이 문경의 주요 촬영지 현장을 도는 ‘드라마 온 잇 문경나드리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문경시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9일∼10일 양일간 방송PD, 드라마 작가 등 관계자 53명을 초청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촬영장 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등 문경의 주요 로케이션 현장을 도는 ‘2021년 제1회 드라마 온 잇-문경 나드리 팸투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됐으며, 행사 1일차에는 드라마 제작사 극본 피칭 및 지자체 관계자와 비즈니스 매칭, 오지영 드라마 작가의 ‘드라마 콘텐츠 트렌드 분석’, 웨이브 이희주 정책기획실장의‘OTT와 K-Contents’, 문경시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의‘한류드라마를 통한 문경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 2일차에는 드라마 작가, 제작사 등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사극촬영장인 문경새재오픈세트장, UNKRA 근대산업유산인 쌍용양회 문경공장,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산 등 문경 주요 로케이션 현장 투어를 진행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맹찬호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상임이사는“국내·외 대표 로케이션 촬영지로서 문경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드라마 속 촬영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드라마 제작사와 지자체 모두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새재오픈세트장, 가은오픈세트장, 단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드라마 제작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방송·드라마 촬영을 유치하고 ‘촬영하기 좋은 도시, 문경’조성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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