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3천313만 333명으로 집계돼 인구의 64.5% 수준으로 나타났다.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2천만 명을 넘어섰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누적 3천313만 333명으로,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천134만 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64.5%이다.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1천792만 2천11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천109만 3천377명, 모더나 백신 278만 1천33명이다.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33만 3천8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까지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누적 2천3만 6천176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39.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들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은 1천30만 8천897명, 화이자 백신 754만 3천875명, 모더나 84만 9천598명이다.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포함된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누적 3천313만 333명으로,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천134만 9천116명) 대비 1차 접종률은 64.5%이다.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1천792만 2천11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천109만 3천377명, 모더나 백신 278만 1천33명이다.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33만 3천8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까지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누적 2천3만 6천176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39.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들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은 1천30만 8천897명, 화이자 백신 754만 3천875명, 모더나 84만 9천598명이다.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포함된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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