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추가됐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구미 9명, 김천 6명, 경주 5명, 포항·경산 각 2명, 상주 1명이 늘어 총 7천562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기존 확진자들 지인 등 8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명은 감염경로가 불투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김천에서는 확진자들과 접촉한 6명, 경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 2명, 경산 2명, 상주 1명은 확진자들과 접촉한 지인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206명이 더 나왔다.
현재 4천51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