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연휴(18~22일) 간 신천, 금호강 등 주요 지점에서 자전거 무상점검 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자전거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자전거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을 자전거 이용 시민들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한다고 덧붙였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추석 당일인 21일을 제외하고 나흘간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18일 강정고령보와 희망교, 침산교 △19일 동신교 △20일 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 △22일 침산교에서 운영된다.
무료 점검 사항은 브레이크 점검, 기름칠, 공기 주입, 기어 정비, 펑크 등이다. 튜브 교체, 브레이크 수리 및 교체, 기어줄 교체 등은 이용자들이 부품 값을 부담해야 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멋진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자전거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자전거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자전거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을 자전거 이용 시민들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한다고 덧붙였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추석 당일인 21일을 제외하고 나흘간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18일 강정고령보와 희망교, 침산교 △19일 동신교 △20일 도시철도 1호선 동촌역 △22일 침산교에서 운영된다.
무료 점검 사항은 브레이크 점검, 기름칠, 공기 주입, 기어 정비, 펑크 등이다. 튜브 교체, 브레이크 수리 및 교체, 기어줄 교체 등은 이용자들이 부품 값을 부담해야 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멋진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자전거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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