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내년도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계획 확정
- 특수목적고 12월 9~13일 원서 접수, 23일 합격자 발표 등
- 내달 중 학생, 학부모 등 대상 고교 입학전형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14일 ‘2022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후기고등학교는 학교장이 전형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2교), 자율형 사립고(2교), 선지원 일반고(5교)와 교육감이 전형을 실시하는 추첨배정고(61교, 자율형 공립고 및 일반고) 총 70개 고등학교로 구성돼 있다.
모집 정원의 경우 학교장 전형교는 1천652명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며, 추첨배정고는 1만3천317명으로 전년 대비 2명 줄었다.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오는 12월 9~13일 원서를 접수해 23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선지원 일반고와 추첨배정고는 오는 12월 13~15일 접수 후 2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추첨배정고는 내년 1월 대구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통해 배정을 실시하여, 내년 2월 4일 배정교를 발표한다. 배정 결과는 ‘대구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정통지서는 중학교에서 배부한다.
다만 후기고등학교에 선발 또는 배정된 학생이 당해 학교에 입학을 포기한 경우 2022학년도에 다시 다른 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후기고등학교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의 ‘알림마당’란의 ‘공지사항’에서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전·후기 고등학교 입학전형 및 학교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내달 중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영상으로 제작 후 대구시교육청 on-air를 통해 제공한다.
조종기 중등교육과장은 “내달로 예정된 입학전형 설명회가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와 고교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 특수목적고 12월 9~13일 원서 접수, 23일 합격자 발표 등
- 내달 중 학생, 학부모 등 대상 고교 입학전형 설명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14일 ‘2022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후기고등학교는 학교장이 전형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2교), 자율형 사립고(2교), 선지원 일반고(5교)와 교육감이 전형을 실시하는 추첨배정고(61교, 자율형 공립고 및 일반고) 총 70개 고등학교로 구성돼 있다.
모집 정원의 경우 학교장 전형교는 1천652명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며, 추첨배정고는 1만3천317명으로 전년 대비 2명 줄었다.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오는 12월 9~13일 원서를 접수해 23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선지원 일반고와 추첨배정고는 오는 12월 13~15일 접수 후 2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추첨배정고는 내년 1월 대구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통해 배정을 실시하여, 내년 2월 4일 배정교를 발표한다. 배정 결과는 ‘대구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정통지서는 중학교에서 배부한다.
다만 후기고등학교에 선발 또는 배정된 학생이 당해 학교에 입학을 포기한 경우 2022학년도에 다시 다른 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후기고등학교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의 ‘알림마당’란의 ‘공지사항’에서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전·후기 고등학교 입학전형 및 학교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내달 중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영상으로 제작 후 대구시교육청 on-air를 통해 제공한다.
조종기 중등교육과장은 “내달로 예정된 입학전형 설명회가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와 고교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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