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음악회서 사상 첫 간담회
명지휘자들, 14개 단체와 무대
명지휘자들, 14개 단체와 무대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예고편으로 로비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려, 올해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흥행을 예고했다.
명품 오케스트라의 대향연,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미리 보는 음악회 ‘로비음악회 : 미리보는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는 지난 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사상 처음 기자간담회를 겸했다. 홈페이지와 SNS 참가신청을 통해 온 50여 명의 관객과 언론사 관계자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올해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음악회는 최근 성료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로 시작하고, 이어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축제 소개, 소프라노 이슬과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의 연주, 향후 비전 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월드오케스트라가 걸어온 행보와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열리는 45일간의 올해 축제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드오케스트라시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익현)가 주관하는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부제는 ‘The Great Maestro(명지휘자 시리즈)’다.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얍 판 츠베덴’, 이탈리아의 세계 정상급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지휘자를 중심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의 무대를 마련한다. 이들 명지휘자들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14개의 단체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작년에 이어 선보이는 대구 지역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명품 앙상블 ‘WOS 비르투오소 챔버’의 국내 투어공연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자부심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16일 오후 2시에 유료 공연 13개의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좌석 운영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전체 좌석의 50%만 운영할 예정이다.
예매는 홈페이지 wos.kr/concerthouse.daegu.go.kr/www.interpark.com/1661-2431에서.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명품 오케스트라의 대향연,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미리 보는 음악회 ‘로비음악회 : 미리보는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는 지난 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사상 처음 기자간담회를 겸했다. 홈페이지와 SNS 참가신청을 통해 온 50여 명의 관객과 언론사 관계자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올해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음악회는 최근 성료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로 시작하고, 이어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축제 소개, 소프라노 이슬과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의 연주, 향후 비전 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월드오케스트라가 걸어온 행보와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열리는 45일간의 올해 축제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드오케스트라시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익현)가 주관하는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부제는 ‘The Great Maestro(명지휘자 시리즈)’다.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얍 판 츠베덴’, 이탈리아의 세계 정상급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지휘자를 중심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의 무대를 마련한다. 이들 명지휘자들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14개의 단체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작년에 이어 선보이는 대구 지역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명품 앙상블 ‘WOS 비르투오소 챔버’의 국내 투어공연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자부심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16일 오후 2시에 유료 공연 13개의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좌석 운영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전체 좌석의 50%만 운영할 예정이다.
예매는 홈페이지 wos.kr/concerthouse.daegu.go.kr/www.interpark.com/1661-2431에서.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