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 수요도 높아
편의점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특수를 누리고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온라인몰은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반면 편의점에선 사용이 가능한 덕분이다.
14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편의점에서 고기나 양주, 과일 등 고가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추석 선물세트 수요도 커졌다. GS25에서는 국민지원금이 본격 지급된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축산류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 대비 297.7%나 뛰었다. 양곡은 175.4%, 어류는 171.7%, 건강식품은 114.8% 매출이 늘었다. 가전 매출 역시 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나리기자
14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편의점에서 고기나 양주, 과일 등 고가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추석 선물세트 수요도 커졌다. GS25에서는 국민지원금이 본격 지급된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축산류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 대비 297.7%나 뛰었다. 양곡은 175.4%, 어류는 171.7%, 건강식품은 114.8% 매출이 늘었다. 가전 매출 역시 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나리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