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3곳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지역 8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가 정상 운영에 나선다. 두류공원 야구장과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는 18일~19일, 22일 사흘간 문을 연다.
동대구역 맞이주차장에 마련된 해외 입국자 전용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도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시는 입국과 동시에 신속한 진단 검사를 실시해 해외 유입으로 인한 지역 사회 감염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지역 8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가 정상 운영에 나선다. 두류공원 야구장과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는 18일~19일, 22일 사흘간 문을 연다.
동대구역 맞이주차장에 마련된 해외 입국자 전용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도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시는 입국과 동시에 신속한 진단 검사를 실시해 해외 유입으로 인한 지역 사회 감염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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