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를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격려가 계속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지난 12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포도회의 샤인머스켓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천상무 선수단과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을 비롯해 김천포도회 김태연 회장, 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 외 3명이 참석했다.
샤인머스켓의 상품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천포도회는 김천상무의 연승 및 승격을 응원하기 위해 선수단에게 샤인머스켓 30박스를 전달했다.
김태완 김천상무 감독은 “구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하다. 성원에 힘입어 2021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K리그1으로 직행 승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