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 '비상 대응 체계' 유지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 '비상 대응 체계' 유지
  • 조재천
  • 승인 2021.09.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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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석 연휴 동안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가축 전염병 발생 시 긴급 방역 조치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비상상황실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신속 진단 검사 및 집단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시청, 구·군 보건소, 질병관리청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대기오염 상황실 운영으로 대기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미세먼지·오존 경보 발생 시 시민들에게 상황을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성객을 대상으로 축산 농가 방문 자제 등 홍보를 강화하고, 가축 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 의심축 신고 시 긴급출동팀이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신속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체계를 유지하고, 대기오염 및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대기 질 알림과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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