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쌀쌀한 날씨에 딱’ 기능성 이불 선봬
롯데百, ‘쌀쌀한 날씨에 딱’ 기능성 이불 선봬
  • 강나리
  • 승인 2021.09.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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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최대 60% 할인 행사
최근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침구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편안한 휴식을 위해 침구류를 교체하는 수요도 증가했다.

15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 집계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침구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3% 증가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대구점 각 침구 매장은 가을·겨울 신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이불을 대거 선보였다.

대구점 8층 리빙관에 있는 ‘박홍근’, ‘알레르망’, ‘소프라움’ 등에선 다양한 구스 이불을 내놓는다. 실용적인 극세사 이불, 진드기 차단 방지에 효과적인 기능성 이불 등도 함께 선보인다. 9월 한 달간 품목별 20%에서 최대 6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홈패션 전문 브랜드 ‘더 뮈브’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를 이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섬유 ‘옥수수 패딩솜’ 이불을 판매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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