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지역 소외이웃에 온정 밀물
추석 앞두고 지역 소외이웃에 온정 밀물
  • 김수정
  • 승인 2021.09.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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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모금회서 위문금 8억5천만원
환경공단,복지시설에 식품꾸러미
지역기업 등 후원금·물품 잇따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구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추석명절 지원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총 8억 5천만 원은 지역 저소득 주민 1만 3천여 명과 복지기관·시설 143개소에 추석 위문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은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을 통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총 510만 원의 성금으로 마련된 식품꾸러미 상자 등을 정인사회복지회와 신당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같은 날(14일) 수성구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은 소나기 후원 사업을 통해 마련한 228만 원 상당의 참기름 등 후원품을 저소득 주민 120가구에 전달했다.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7년부터 소나기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마련한 성금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에도 불구, 지역 기업·단체들의 이웃사랑 실천 열기는 뜨거웠다.

㈜금복주와 대구적십자사는 15일 지역 저소득 주민의 도시락 후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월배 농협은 지난 14일 추석맞이 이웃 돕기 기금으로 마련한 백미 4kg 150포(230만 원 상당)를 달서구청에 기탁했다. 같은 날 DL이앤씨 E편한세상 두류역 현장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달라며 230만 원 상당의 식용유, 올리고당 등이 담긴 추석선물세트를 달서구청에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경주아화전통국수도 북구청에 1천300만 원 상당의 국수 세트 1천 상자를 지원했고, 같은 날 한국의학연구소는 대구모금회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온정의 손길이 닿았다. 동구 방촌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9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750만 원을 방촌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했다. 방촌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추석 전 저소득 가구 250세대에 전달할 방침이다. 동구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도 최근 3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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