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은 작년 比 8% 증가 예상
포항상공회의소가 올해 추석 동안 지역 백화점, 할인점의 목표 실적치와 상품권판매액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포항상의에 따르면 최근 조사한 ‘추석 명절 포항지역 상경기 동향 조사결과’에서 지역 백화점(1곳), 할인점(13점포) 매출 목표는 전년도(226억 9000만원) 보다 4.58% 증가한 237억 3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상품별 판매 전망에서는 음·식료품이 7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신변잡화·일용품 11.6%, 전기·전자제품 4.9%, 기타 4.8% 순으로 나타났다.
상품권 판매액은 지난해 추석 대비 8% 증가한 57억 6500만원이 목표다.
상품권 판매 전망은 5만원~10만원 미만이 42.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3만원 미만 23.6%, 10만원~20만원 미만 17.7%, 3만원~5만원 미만 13.3%로 집계됐다.
선물세트 판매 전망은 3만원 미만이 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3만원~5만원 미만은 34.3%, 5만원~10만원 미만은 18.1%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의 경우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중 최고치인 2.6%를 기록, 5개월 연속 한국은행 물가 목표 2%을 웃돌았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포항상의에 따르면 최근 조사한 ‘추석 명절 포항지역 상경기 동향 조사결과’에서 지역 백화점(1곳), 할인점(13점포) 매출 목표는 전년도(226억 9000만원) 보다 4.58% 증가한 237억 3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상품별 판매 전망에서는 음·식료품이 7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신변잡화·일용품 11.6%, 전기·전자제품 4.9%, 기타 4.8% 순으로 나타났다.
상품권 판매액은 지난해 추석 대비 8% 증가한 57억 6500만원이 목표다.
상품권 판매 전망은 5만원~10만원 미만이 42.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3만원 미만 23.6%, 10만원~20만원 미만 17.7%, 3만원~5만원 미만 13.3%로 집계됐다.
선물세트 판매 전망은 3만원 미만이 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3만원~5만원 미만은 34.3%, 5만원~10만원 미만은 18.1%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의 경우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중 최고치인 2.6%를 기록, 5개월 연속 한국은행 물가 목표 2%을 웃돌았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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