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직결되는 설비 중점 확인
초음파진단·열화상카메라 활용
조치 필요 시설은 추석 전 정비
초음파진단·열화상카메라 활용
조치 필요 시설은 추석 전 정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추석 연휴 안전한 조업을 위한 ‘설비 테마 점검’을 끝마쳤다.
이번 연휴 대비 설비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설비 장애 발생 시 생산과 품질에 직결되는 핵심설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동계통 및 회전설비 전반, 메인 모터, 크레인 감속기, 냉각수 배관 및 밸브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각 공장에서 자체적으로 취약 개소를 선정해 약 3만 3천여곳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제철소 작업표준’에 따라 실시됐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기 위해 초음파 진단과 열화상카메라도 사용했다.
가동 중인 설비를 점검할 때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레이저 온도계와 같은 원거리 측정 장비를 주로 사용했다.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곳들은 추석 전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매달 계절 및 기후 요인을 반영해 취약 설비를 점검하는 설비 테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생산설비가 최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공장 관리 지표로서 작업률(작업 계획 시간 대비 실제 작업한 시간)을 활용하는 데 철저한 설비 관리로 전 공장 평균 작업률이 96%에 달한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이번 연휴 대비 설비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설비 장애 발생 시 생산과 품질에 직결되는 핵심설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동계통 및 회전설비 전반, 메인 모터, 크레인 감속기, 냉각수 배관 및 밸브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각 공장에서 자체적으로 취약 개소를 선정해 약 3만 3천여곳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제철소 작업표준’에 따라 실시됐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기 위해 초음파 진단과 열화상카메라도 사용했다.
가동 중인 설비를 점검할 때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레이저 온도계와 같은 원거리 측정 장비를 주로 사용했다.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곳들은 추석 전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매달 계절 및 기후 요인을 반영해 취약 설비를 점검하는 설비 테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생산설비가 최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공장 관리 지표로서 작업률(작업 계획 시간 대비 실제 작업한 시간)을 활용하는 데 철저한 설비 관리로 전 공장 평균 작업률이 96%에 달한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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