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6일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최일선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을 방문했다.
대구시는 구·군별 보건소 8개소, 의료기관 12개소, 총 20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권 시장은 북구 고성동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 설치된 북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 현황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21일 추석 당일에는 동구 신서동의 중앙교육연수원과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 등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점검한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