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감찰 조사 진행 중
대구의 현직 경찰관이 근무시간 내연녀 집을 들락거렸다는 폭로가 나왔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찰 야간 근무시간 근무지 이탈 불륜행위!’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경찰관인 매제(여동생 남편) 불륜행위를 목격했다고 밝힌 글쓴이는 “지난 13일 매제가 야간 근무시간인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상간녀 집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7월에도 해당 여성과 외도를 하다 가족들에게 적발돼 한 차례 용서를 받았음에도, 그해 12월께 다시 같은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매제의 불륜사실을 안 내가 상간녀 집 앞 엘리베이터 통로 복도에 기다리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주거침입죄로 고소를 당했다”고 했다.
해당 경찰관 소속 경찰서 청문감사실은 근무지 이탈 등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빈기자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찰 야간 근무시간 근무지 이탈 불륜행위!’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경찰관인 매제(여동생 남편) 불륜행위를 목격했다고 밝힌 글쓴이는 “지난 13일 매제가 야간 근무시간인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상간녀 집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7월에도 해당 여성과 외도를 하다 가족들에게 적발돼 한 차례 용서를 받았음에도, 그해 12월께 다시 같은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매제의 불륜사실을 안 내가 상간녀 집 앞 엘리베이터 통로 복도에 기다리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주거침입죄로 고소를 당했다”고 했다.
해당 경찰관 소속 경찰서 청문감사실은 근무지 이탈 등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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