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역사자료관, 공립박물관 정식 등록
박정희역사자료관, 공립박물관 정식 등록
  • 최규열
  • 승인 2021.09.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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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대통령 유품·역사 자료 전시
방문객에 수장고 개방 볼거리 제공
구미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은 경상북도의 현장 실사와 문화재위원회 박물관분과위원의 심의를 거쳐 지난 17일 공립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됐다.

역사자료관은 159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 6천164㎡에 연면적 4천358.98㎡,3층 규모로 조성돼 박정희 대통령의 유품과 기타 근현대사 자료를 보존 전시하며, 지난 6월 30일 예비 개관을 하고 시범운영 중이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학예사 1명, 박물관자료 100점 이상, 100㎡ 이상 전시실, 수장고 등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을 갖춘 시설로서 경상북도의 현장 실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립박물관으로 정식 등록이 결정됐다.

이달 28일 본 개관을 앞둔 역사자료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에 수집한 박물관자료를 전시하고 있고 아카이브실,세미나실 등 기타 시설도 다채롭게 운영 중이다. 그 밖에 수장고도 일반에 개방되어 보이는 수장고로 운영하는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역사자료관은 구미성리학역사관에 이어 등록된 제1종 전문박물관 으로서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새마을테마공원과 연계해 구미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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