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표창장
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표창장
  • 한지연
  • 승인 2021.09.22 21: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부경찰서
재난지원금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현금전달책 검거를 도운 대구의 한 은행원이 경찰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6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이날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침산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은행원 A 주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A 주임은 지난 10일 재난지원금 신청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새마을금고를 찾은 한 시민이 “새마을금고 앞에서 돈을 전달하기로 했다”라는 말을 한 것에 의구심을 가지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 접수 후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돈을 건네기 직전 현금 전달책을 검거할 수 있었다. 북부경찰서는 현금전달책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은행원 A 주임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