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1천600만원 확보
상주시가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서 2건이 선정됐다.
23일 상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매년 주관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에 ‘상주향교에서 선비 예절 체험’과 ‘오작당 종갓집 쿠킹 클래스’ 2건이 선정돼 사업비 1억1천600만 원을 확보했다.
향교, 서원 활용사업은 상주향교의 전통 선비 예절 문화와 전통 미풍양속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작당 종갓집 쿠킹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의 고택 오작당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오작당 고택을 활용해 쿠킹 클래스와 시골에서 하루 체험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진형 문화유산 팀장은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자원을 결합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상주향교는 지난 2020년 대성전과 동무,서무가 보물로 지정됐고, 낙동면 승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인 오작당은 지난 1982년 경북 민속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됐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23일 상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매년 주관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에 ‘상주향교에서 선비 예절 체험’과 ‘오작당 종갓집 쿠킹 클래스’ 2건이 선정돼 사업비 1억1천600만 원을 확보했다.
향교, 서원 활용사업은 상주향교의 전통 선비 예절 문화와 전통 미풍양속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작당 종갓집 쿠킹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의 고택 오작당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오작당 고택을 활용해 쿠킹 클래스와 시골에서 하루 체험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진형 문화유산 팀장은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자원을 결합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상주향교는 지난 2020년 대성전과 동무,서무가 보물로 지정됐고, 낙동면 승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인 오작당은 지난 1982년 경북 민속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됐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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