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관로 1.5㎞ 30세대 정비
봉화군은 봉화읍 석평리 망도지구에 망도 하수관로정비 확장사업을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국비 9억 6천만원을 확보해 지난 8월 착공했으며, 내년에 국비 8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2022년 8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이번 ‘망도 하수관로정비공사’로 신설되는 관로의 길이는 총 1.5Km정도이며, 기존 마을가구 중 30세대에 대한 노후된 배수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봉화군 정규하 녹색환경과장은 “최근 귀농귀촌인구의 유입으로 주택지가 늘어나 마을 하수도의 신설 및 증설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부 및 공공부처에 적극적으로 관련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나서는 등 수질보전 및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율곡(60㎥), 객들(90㎥), 서벽·도심(250㎥) 하수처리장신설사업을 2022년도 착공할 계획이며, 사재 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을 신청해 2023년도에 착공할 계획이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군은 올해 국비 9억 6천만원을 확보해 지난 8월 착공했으며, 내년에 국비 8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2022년 8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이번 ‘망도 하수관로정비공사’로 신설되는 관로의 길이는 총 1.5Km정도이며, 기존 마을가구 중 30세대에 대한 노후된 배수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봉화군 정규하 녹색환경과장은 “최근 귀농귀촌인구의 유입으로 주택지가 늘어나 마을 하수도의 신설 및 증설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부 및 공공부처에 적극적으로 관련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나서는 등 수질보전 및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율곡(60㎥), 객들(90㎥), 서벽·도심(250㎥) 하수처리장신설사업을 2022년도 착공할 계획이며, 사재 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을 신청해 2023년도에 착공할 계획이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