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자금 선순환 기대
L&H테크와 SA테크는 김천시 관내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 램프와 에어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상품권 규모는 4억 1천 200만원으로 김천사랑상품권 3억 5천 500만원과 온누리상품권 5천 700만원으로 명절 상여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2월에는 2억 3천만원을 구매했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48억 8천 200만원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이용을 권장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의 귀감이 되고 있다.
L&H테크 김만홍 대표와 SA테크 문창곤 대표는 “김천시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왔고, 앞으로 성장해나갈 기업으로 김천사랑상품권 구매를 통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품권 구매를 통하여 할인도 받고 지역 소상공인도 도울 수 있어 더욱더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김천사랑상품권 법인 구매 운동은 지역과 상생을 위하여 관내 법인에서 긍정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약 13억원이 판매되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