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억 원 투입… 에덴어린이공원 지하에 187면 주차장 조성 계획
대구 수성구청이 지산동 지산목련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수성구청은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지산목련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산목련시장과 약 50m 거리인 에덴어린이공원 지하에 국비를 포함해 28억 원을 들여 31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은 시장 외에도 점포 200여 개가 운영 중인 점을 고려해서 사업비 총 189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규모를 총 187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성구청은 공영주차장 조성 시 시장과 주변 상가·주택 주차난이 해소되고, 이용자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발전해 구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지산목련시장과 약 50m 거리인 에덴어린이공원 지하에 국비를 포함해 28억 원을 들여 31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은 시장 외에도 점포 200여 개가 운영 중인 점을 고려해서 사업비 총 189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규모를 총 187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성구청은 공영주차장 조성 시 시장과 주변 상가·주택 주차난이 해소되고, 이용자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발전해 구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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