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대구 지자체 행사 축소·비대면 진행
내달 대구 지자체 행사 축소·비대면 진행
  • 박용규
  • 승인 2021.09.27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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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야행 등 참여 인원 최소화
동구힐링콘서트 지정 좌석제로
달서구 두근두근 페스티벌 취소
코로나19 확산 속에 지자체는 올 하반기 예정된 공연, 행사, 축제 등의 개최를 심사숙고하고 있다.

당장 다음 달에는 방역수칙을 마련해 개최하기도 하지만, 취소 후 대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11~12월 중 예정된 여타 행사들은 대부분 개최 여부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청과 수성구청은 10월 중에 계획됐던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인원을 최소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 문화재야행’,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 ‘제3회 수성구청년축제 고백(Go Back)’ 등이 예정돼 있다. 대구 문화재야행의 경우 당초 8월 중에 예정됐으나, 한차례 연기됐다.

다음 달 2일에는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코로나19 극복 함께, 같이가요! 동구힐링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미스트롯2 출신 양지은, 윤태화, 은가은과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총출동해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구문화재단은 지정 좌석제로 운영하고, 동행자 1인 외 좌석 간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입장 가능 관객 수는 아양홀 수용 인원(1천100명)의 3분의 2(700여 명) 수준으로 제한한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걱정을 덜고 방역을 철저히 하기 위해 정부와 대구시 등에 문의도 모두 거쳐 합당한 수칙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힐링하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제를 열지 못하는 대신, 다른 방안을 강구하는 사례도 있다. 달서구청은 본래 월광수변공원에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열지 않기로 했다.

대신 해당 장소에 행사 소재에 맞게 결혼을 테마로 한 포토존을 설치해 포토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취소 고배를 마신 축제들도 있다. 동구청은 매년 열던 ‘팔공산 단풍축제’를 올해는 하지 않기로 했다. 서구청도 노인의 날(10.2)을 기념하는 각종 축제를 열었으나, 올해는 계획에 없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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