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메디컬수성 온라인 스탬프트레일 성료
- 3~8월 200명 참여… K-뷰티 등 웰니스 관광 홍보
대구 수성구청이 지난 5개월간 진행한 외국인 대상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 ‘메디컬수성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을 끝맺음했다.
27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난 3~8월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에 참가한 사람은 총 200명으로, 이 가운데 38명이 총 5개 코스의 온라인 여행에 참가해 ‘메디컬수성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3개 코스 이상 참가한 사람은 대구 방문 시 수성못관광안내소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메디컬수성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일본인 세리자와 시노부 씨는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가지 못하는 지금 수성구의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에 참가하는 것만이 유일한 낙이었다”라며 “현재의 대구 모습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수성구의 명예홍보위원으로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은 이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방, K-뷰티 등 웰니스 관광을 홍보했다. 수성구청은 또 내달 6~10일 열리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연계해 ‘메디컬수성 한방WEEK’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약선떡볶이 만들기 체험 △가을철 면역력을 높이는 한방차 강연회 등 약령시 축제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중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건강을 테마로 한 의미 있는 여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건강한 도시 수성구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3~8월 200명 참여… K-뷰티 등 웰니스 관광 홍보
대구 수성구청이 지난 5개월간 진행한 외국인 대상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 ‘메디컬수성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을 끝맺음했다.
27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난 3~8월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에 참가한 사람은 총 200명으로, 이 가운데 38명이 총 5개 코스의 온라인 여행에 참가해 ‘메디컬수성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3개 코스 이상 참가한 사람은 대구 방문 시 수성못관광안내소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메디컬수성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일본인 세리자와 시노부 씨는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가지 못하는 지금 수성구의 온라인 스탬프트레일에 참가하는 것만이 유일한 낙이었다”라며 “현재의 대구 모습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수성구의 명예홍보위원으로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은 이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방, K-뷰티 등 웰니스 관광을 홍보했다. 수성구청은 또 내달 6~10일 열리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연계해 ‘메디컬수성 한방WEEK’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약선떡볶이 만들기 체험 △가을철 면역력을 높이는 한방차 강연회 등 약령시 축제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중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건강을 테마로 한 의미 있는 여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건강한 도시 수성구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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