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1~9월 판매량 조사
14일까지 ‘가을 캠핑대전’ 진행
14일까지 ‘가을 캠핑대전’ 진행
코로나19 장기화로 캠핑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장보기 앱 마켓컬리의 올해 1~9월 캠핑 관련 상품 판매량이 직전 동기간 대비 3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막 시작된 지난해에는 캠핑용 식품 판매량이 높았던 반면, 올해는 캠핑 용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컬리 측은 “지난해에는 캠핑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간편한 캠핑을 위해 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캠핑 요리를 구매했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캠핑에 나서면서 용품을 장만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 상품의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인 상품은 요리에 필요한 그릴과 스토브였다. 지난해엔 사용 후 폐기가 쉬운 일회용 그릴이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올해는 휴대용 가스 그릴과 레인지, 스토브 등의 판매량이 전체 휴대용 가열기구 판매량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마켓컬리는 캠핑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가성비가 좋은 휴대용 가열기구를 구비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외에도 캠핑용 랜턴, 캠핑용 체어 등이 순위에 오르는 등 인기가 있었다. 마켓컬리는 올해 텐트, 침낭, 야전침대, 테이블, 조리 도구 등 캠핑 관련 상품 20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마켓컬리는 캠핑 상품에 인기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380여개 캠핑 상품 및 요리를 최대 25% 할인 판매하는 ‘가을 캠핑대전’ 기획전을 연다.
캠핑 레벨과 스타일, 요리 방법에 따라 다양한 캠핑 용품 및 요리를 추천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3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막 시작된 지난해에는 캠핑용 식품 판매량이 높았던 반면, 올해는 캠핑 용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컬리 측은 “지난해에는 캠핑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간편한 캠핑을 위해 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캠핑 요리를 구매했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캠핑에 나서면서 용품을 장만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 상품의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인 상품은 요리에 필요한 그릴과 스토브였다. 지난해엔 사용 후 폐기가 쉬운 일회용 그릴이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올해는 휴대용 가스 그릴과 레인지, 스토브 등의 판매량이 전체 휴대용 가열기구 판매량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마켓컬리는 캠핑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가성비가 좋은 휴대용 가열기구를 구비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외에도 캠핑용 랜턴, 캠핑용 체어 등이 순위에 오르는 등 인기가 있었다. 마켓컬리는 올해 텐트, 침낭, 야전침대, 테이블, 조리 도구 등 캠핑 관련 상품 20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마켓컬리는 캠핑 상품에 인기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380여개 캠핑 상품 및 요리를 최대 25% 할인 판매하는 ‘가을 캠핑대전’ 기획전을 연다.
캠핑 레벨과 스타일, 요리 방법에 따라 다양한 캠핑 용품 및 요리를 추천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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