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명이 신규 발생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0명이 증가한 8천596명이다.
시·군별로 구미 22명, 경산 15명, 영천 10명, 성주 4명, 경주·영주·칠곡 각 2명, 포항·안동·상주 각 1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천 사업장(12명), 성주 사업장(3명), 구미 유흥주점(2명), 포항 유흥주점(1명)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42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거나 자가 격리 중 확진된 사례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48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69.0명이다. 연합뉴스